구글 봇은 사람이 아닙니다. 감동적인 문장이 아니라, 잘 짜인 HTML 코드 구조를 읽습니다. 오늘은 구글 SEO가 사랑하는 글쓰기 형식과 제가 직접 사용하는 HTML 세팅을 공개합니다.

아무리 잘 써도 노출이 안 되는 이유
홍대 작업실에서 밤새 타투 도안을 그리고, 틈틈이 블로그에 글을 올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정말 정성스럽게, 내 생각과 정성을 담아 글을 썼는데 방문자 수가 처참하더군요. 반면, 내용은 별로인데 상위에 랭크된 글들이 보였습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저는 오래되긴 했지만 20년 넘게 컴퓨터 그래픽을 가르치고 디자인을 해왔습니다. 디자인 툴도 결국은 '명령어'와 '구조'로 움직입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예요. 구글이라는 로봇에게 "이 글은 정말 가치 있는 정보야"라고 인식시키려면, 로봇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말을 걸어야 합니다.
그 언어가 바로 HTML 태그입니다.
많은 분들이 글의 '내용'에만 집착합니다. 하지만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그릇(형식)이 엉망이면 구글 봇은 그 글을 '정리되지 않은 데이터 쓰레기'로 취급합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 형식만 지켜도, 여러분의 블로그 지수는 확실히 달라질 수 있을거예요. 저도 효과를 보았어요.
구글이 좋아하는 '샌드위치' 구조 (h태그의 비밀)
디자인을 할 때 '레이어(Layer)' 정리가 안 되어 있으면 나중에 수정할 때 지옥을 맛봅니다. 디자인을 하던 사람들이면 다 아실 거예요. 구글 SEO도 똑같습니다. 글의 뼈대를 잡아주는 것이 바로 h태그(Heading Tag)입니다.
구글 봇은 h1, h2, h3 태그를 보고 글의 중요도를 판단합니다.
- h1: 글의 제목 (페이지당 딱 1개만 존재해야 함)
- h2: 큰 소제목 (책의 챕터 제목)
- h3: 작은 소제목 (챕터 안의 소주제)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제목1', '제목2', '제목3'으로 설정하는 것이 바로 이 태그를 입히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걸 단순히 '글자 크기 키우기' 용도로 씁니다. 실제로 눈에는 그렇게 보이는 효과가 있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것의 용도예요.
[올바른 구조 예시]
- (h1) 구글 SEO 글쓰기 전략
- (h2) h태그란 무엇인가?
- (h3) h1 태그의 중요성
- (h3) h2 태그 활용법
- (h2) 이미지 최적화 방법
- (h2) h태그란 무엇인가?
이런 식으로 계층 구조가 명확해야 로봇이 "아, 이 글은 논리적이구나"라고 판단하고 점수를 더 줍니다. 글쓰기도 뼈대부터 세우고 내용을 어떻게 구성을 해야 할지 정하는 거예요.
제일 간단한 방법은 H1 태그는 글의 제목으로만 사용을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블로그를 쓸때 제목칸에 제목을 쓰니까, 일반적인 블로그 내용에서는 H1태그를 쓸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H2 태그는 제목, H3 태그는 밑에 소제목으로만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체류 시간을 늘리는 '가독성'의 기술
제 타투 샵에는 외국인 손님이 80% 이상입니다. 그들과 소통할 때 길고 복잡한 영어 문법을 쓰지 않습니다. 짧고, 명확하고, 핵심만 전달하죠. 그러면, 내용전달이 명확해 지죠. 정확하게 알아 듣는게 제일 중요해요. 그러면, 핵심단어만 가지고도 대화가 됩니다.
구글도 똑같습니다. 문장이 너무 길어지면 가독성이 떨어지고, 독자는 뒤로 가기를 누릅니다. 체류 시간이 짧아지면 SEO 점수는 바닥을 칩니다.
[가독성을 높이는 3가지 규칙]
- 문단 나누기: 3~4줄 넘어가면 무조건 엔터 치세요. 모바일에서 보면 글이 뭉쳐 보여서 읽기 싫어집니다.
- 불렛 포인트 활용: 지금 보시는 것처럼 점(•)이나 숫자를 써서 나열하세요. 정보 습득 속도가 빨라집니다.
- 두괄식 구성: 하고 싶은 말을 문단 처음에 던지세요. 사람들은 인내심이 없습니다.
- H1 태그 의 구조를 한 덩어리로 보이게 작성을 하시면 됩니다.
이미지에도 '이름표'를 달아주세요 (Alt 태그)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가장 답답한 경우가 파일 이름을 'IMG_2938.jpg'로 저장하는 겁니다. 나중에 찾을 수도 없고, 컴퓨터도 이게 뭔지 모릅니다. 컴퓨터 화면에 아이콘으로 미리보기가 되지 않으면 정말 찾기가 어렵겠지요?
구글 봇은 이미지를 '눈'으로 보지 못합니다. 대신 이미지에 붙은 'Alt 태그(대체 텍스트)'를 읽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사진을 올리고 설정 버튼을 누르면 '대체 텍스트' 입력칸이 나옵니다. 여기에 사진을 설명하는 키워드를 넣으세요.
- (X) IMG_001.jpg
- (O) 구글_SEO_글쓰기_예시.jpg (Alt 태그: 구글 SEO 최적화 글쓰기 구조)
그리고, 위의 구조처럼 이미지의 이름은 블로그내용과 같은 것으로 통일해서 적으면 이미지 검색으로도 유입이 생기기 때문에 꼭 이렇게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매우 귀찮은 작업이기는 해요. 이 귀찮음을 루틴으로 잡으시면 제일 좋습니다.

바로 복사해서 쓰는 HTML 서식 코드
제가 실제로 사용하는 기본적인 HTML 서식 구조를 공유합니다. 티스토리 HTML 모드에서 이 구조를 참고해서 글을 작성해 보세요.
<!-- 서론: 메인 키워드 포함 2줄 요약 -->
<p>여기에 글의 핵심 내용을 요약해서 적습니다. 메타 디스크립션으로 잡히는 구간입니다.</p>
<!-- 본론 1: 큰 주제 -->
<h2>첫 번째 소제목 (메인 키워드 포함)</h2>
<p>소제목에 대한 설명을 짧은 문장으로 작성합니다.</p>
<ul>
<li>핵심 포인트 1</li>
<li>핵심 포인트 2</li>
</ul>
<!-- 본론 2: 세부 정보 -->
<h3>세부 소제목 (서브 키워드 포함)</h3>
<p>구체적인 정보나 경험을 작성합니다. 이미지를 넣을 때는 꼭 Alt 태그를 입력하세요.</p>
<!-- 결론: 요약 및 제안 -->
<h2>마무리하며</h2>
<p>글을 요약하고 독자에게 행동을 유도하는 문장을 적습니다.</p>
이 코드는 매우 기본적이지만, 구글이 가장 좋아하는 표준 규격(Standard)입니다. 화려한 디자인보다 중요한 건 '표준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렇게만 구성을 해도 글이 읽기도 좋고, 전체적으로 구조가 잘 잡혀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구글이 검색이 좋아하는 구조라는 거예요.
글쓰기는 결국 '배려'입니다. 사람이면 더 좋았겠지만...
블로그 글쓰기도 독자와 구글 봇에 대한 '배려'입니다. 읽기 편하게, 정보를 찾기 쉽게 구조를 잡아주는 것. 그 배려심이 검색 상위 노출이라는 보상으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오늘 알려드린 h태그와 가독성 규칙, 당장 다음 포스팅부터 적용해 보세요. 반응이 오는 속도가 조금씩 달라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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