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홍대 파인라인타투 아티스트 앤디입니다. 타투이스트로서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제가 걸어온 길과 타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저를 소개해 봅니다. 저는 20대 초반부터 디자인 업계에 몸담아왔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 해외 전시 기획팀 디자이너 팀장, 그리고 직접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기까지, 20년 넘게 컴퓨터 그래픽과 멀티미디어 강의를 병행하며 바쁘게 살아왔죠. 밤샘 작업과 주말 없는 일상은 저의 일부분이었습니다. 회사를 운영하며 집에도 제대로 못 가는 생활이 몇 년간 이어졌고, 몸은 점점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결국 건강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휴식을 택했습니다.그때 우연히 홍대에서 타투샵을 운영하는 친구를 통해 타투의 세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이었지만, 점차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