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여행엔 우렁을 먹어야죠 - 원조대아우렁이식당
- 한국즐기기
- 2023. 7. 31.
엄청 날씨가 뜨거운 날.... 이곳을 찾았다.
서울서 우렁된장을 먹으러 여기까지 왔다. 여기는... 충남 당진이다.
우연히 유튜브 쇼츠보다가.... 나온 집인데... 워낙 우렁된장을 좋아하다 보니...
갑자기 먹고 싶어져서... 코에 바람도 좀 넣을 겸.... 이곳 충남 당진까지 오게 되었다.
홀은 그냥 일반적인 음식점의 모양새이고... 중년의 부부들이 자주 찾는 듯....
나는 친구랑 왔다.
크게... 메뉴는 2개인데....
담백한 쌈장 과 칼칼한 강된장.... 보통 2명이서 오면은 요거 하나씩 주문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도 그렇게 주문을 했고...
추가메뉴로... 우렁이 초무침과 제육볶음이 있는데... 우리는 제육볶음으로... 5천원밖에 안한다.
혹시 여기 온다면... 추가메뉴 하나는 주문하면 좋다.
가게 안에... 기둥이 똭~~~~
요렇게... 큰 양은 쟁반에 들고 오신다.
우렁쌈밥이라고 보면 되는데... 상추도 좋고... 반찬들도 다양한 편이라고 생각이 든다.
우선... 우렁된장 1인분에 1만원이니까.... 2인분 시켰으니까... 2만원에... 제육볶음... 5천원.... 2만5천원이다.
어찌 보면은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가격일 수도 있다.
반찬은 깔끔하고... 대부분 맛있다.
뭐랄까? 시골 집밥?? 그러한 맛과 기분이 확실히 든다.
특히, 우렁된장들은...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다. 너무 짜지도 않고...
우렁의 사이즈도 작지 않다. 양도 작지 않고....
서울에서는 확실히 보기 힘든 우렁의 사이즈와 맛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맛있게 먹었다.
언제 이곳을 지나가게 된다면... 생각이 날 듯... 의 정도???
반찬은 셀프로... 더 갖다가 먹을 수 있다.
우연히... 유튜브쇼츠보다가 맛있을 것 같아서... 왔지만...
서울에서 요거 하나 먹으려고 오기에는 좀 애매할 수 있다.
난 시간 조율이 가능하니까... 왔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한 맛에... 시골집밥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수 있다.
나중에 밥먹고 나오니까... 이 근처에... 우렁쌈밥집이 아주 많더군....
이 집보다 더 좋은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의 별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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