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야당동 기분좋은 데이트 숙성한우 화로구이 맛집 "하누로&담솥"추천

파주 야당역에서 가깝고, 운정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숙성한우 화로구이 맛집 "하누로"에 왔어요.

집 근처라 가끔 지나가면서, 한번 들려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그날이 되었네요.

숙성한우라서 매우 기대가 됩니다.

이곳은 야당역 파크뷰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고, 파크뷰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하루종일 주차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담솥이라는 곳과 같이 운영이 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위치 검색시 "하누로와 담솥"으로 검색이 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생각보다 이곳의 내부는 매우 깨끗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한우라서 가격도 비싸고, 그에 어울리는 인테리어와 깔끔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화로구이집이라 테이블에는 화로가 기본적으로 올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 파주야당 숙성한우 화로구이 전문점 "하누로&담솥"은 테이블과의 간격이 조금씩 떨어져 있기 때문에, 넓은 느낌을 주면서 옆테이블과의 칸막이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약간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기때문에, 이야기할때 옆테이블과의 괜한 불편함이 생기는 것이 없는 편입니다.

이 부분이 매우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바닥 보세요~~ 광이 나자나요~~

 

 

 

 

기본적으로 메뉴판을 갖다 주지만, 테이블마다 오더하는 키오스크가 있기 때문에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야 합니다.

처음엔 이러한 오더키오스크는 불편하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이것이 매우 편하게 느껴집니다.

여기요!~ 저기요!~ 이런 거 안 해도 되니까요~

 

 

 

 

화로대에 숯을 넣어 주셨는데, 숯이 좋고, 화력이 정말 좋네요.

가끔 어떠한 식당들은 숯이 아직 검거나, 숯냄새가 나서 오는 곳들도 있거든요~

제일 좋은 숯의 형태는 저렇게 하얗고 빨간색 빛이 나오는 게 제일 좋습니다.

 

 

 

 

기본 반찬들이 나오는데, 기본 이상의 맛을 주고 있습니다.

오른쪽의 상추무침도 너무 맛있어요.

이곳의 반찬은 뭐랄까? 입안의 고기의 기름을 쫙~ 빼주는 역할을 하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숙성한우 고기의 육즙이 정말 죽이는데, 기름이니까 입안에 기름기가 남아 있는데, 그것을 싹 가시게 해 줍니다.

 

 

 

 

 

2명이서 왔지만, 적당히 차돌박이랑 갈빗살을 200그램씩 주문을 했어요.

고기만 먹으면 더 주문을 하려고 했지만, 비빔냉면에 계란찜 볶음밥까지 주문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느낌 퐉~ 오시겠지만, 정말 고기색이 이쁩니다. 기름기도 좔좔 흐르는 것 같아요.

우선 이쁘게 갖다 주니까, 기분도 좋고, 침이 막 고입니다.

고기에 대한 이야기는 밑에서 더 해 볼게요.

 

 

 

 

 

얼마 전에 "이차돌"에서 차돌박이를 먹었었는데, 그것에 비교하기는 좀 그렇지만, 어쨌든... 그냥 비교 불가입니다.

이곳의 숙성된 차돌박이는 보기에는 고기가 얇은데, 막상 구워서 입에 넣으면 약간 두툼한 느낌이 묵직하게 느껴집니다.

육즙 기름 말할 것도 없이 너무 맛있고요.

차돌박이는 금방 익기 때문에, 화로에서 굽지 않고, 요렇게 따로 굽는 철판이 나옵니다.

밑에 고체연료를 사용을 해서 굽게 됩니다. 

생각보다 잘 구워지고, 속도 조절 및 굽기 강도 조절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가운데가 젤 불이 세고, 양쪽이 좀 약해서 차돌박이 굽는 것으로는 좋은 듯합니다.

 

여태껏 먹어봤던 차돌박이 중에는 아직까지는 이곳 "하누로&담솥"이 제일 고급지고 맛있었습니다.

더 비싸고 좋은데 가면 또 모르겠지만요~

 

 

 

 

 

 

 

요거는 숙성 꽃갈빗살이에요~~

소고기는 소금 살짝 찍어 먹는 게 제일 맛있는 거 아시죠?

그냥... 기분이 막 좋아지는 게 너무 맛있고, 좋았습니다.

저거 저거... 색 보세요~~

 

 

 

 

 

여기는 조명도 좋아요~ 그래서, 사진을 찍어도 이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테이블에 이렇게 쭉 깔리니까 보기도 좋고, 기분도 좋고, 맛을 뭐... 너무 좋고요.

야당역 근처에서 한우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이곳 "하누로&담솥"을 저는 매우 추천해 드립니다.

가족과도 좋을 것은 당연하고, 데이트 코스로도 너무 좋습니다.

 

 

 

 

 

볶음밥은 이렇게 해서 나오는데, 고기도 많이 들어가 있고, 주변에 둘러진 것은 치즈예요~~

이 메뉴도 저는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넘쳐나는 듯한 이러한 스타일이 진정한 계란찜이죠~~ 물론 시간이 지나면, 좀 사그라들기는 하지만요~~

저는 이 계란찜도 좋았습니다.

고기 먹는데, 찌개 하나쯤은 있어야 하잖아요~

 

 

 

 

 

소금만 살짝 찍어서 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하게 준비된 소스를 조금씩 얻어서 먹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원래 삼겹살 좋아하고, 자주 먹는데, 오늘부터 소고기로 바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돈 많이 벌어야겠네요~~

 

 

 

 

 

아!~~ 비빔냉면... 이것은 미리 찍어 놓지 못해서, 먹고 있는 중간에 찍었는데...

요거는 양념의 맛은 좋습니다. 약간 아쉬웠던 것은 냉면의 저 면이 약간 불어서 온 듯한 느낌이 있어서, 고게 좀 아쉽네요~

 

 

 

우연찮게 피곤하다던 친구를 데리고 이곳을 왔는데, 맛있는 것 먹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보니 저도 매우 흡족했어요.

위에 저렇게 해서 먹은 가격은 약 10만 원이 안되었어요.

가격은 저는 생각보다 저렴히 나온 느낌을 받았어요. 기분이 매우 좋아서 그렇게 느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차는 등록을 해주시고, 제가 알기로는 하루종일 주차가 가능하게 해 주시는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이곳 파주야당점 "하누로&담솥"은 저도 검색을 해서 갔지만, 매우 흡족한 맛과 시간과 기분을 주었기에~

저는 별점 5개에 5개 주고 싶습니다.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