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안국역 고품격 한옥감성 카페 "카페기억"

종로쪽에 왔다가, 안국역 근처, 창덕궁 삼거리에 바로 위치한 "서울돈화문국악당" 바로 옆의 한옥감성 카페 "카페기억"에 왔습니다.

그냥 이곳을 지나가다보면은 카페인줄 잘 못알아 볼수 있습니다.

한옥 느낌의 옛스러운 감이 있어보지만, 들어가는 입구는 자동문입니다.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은 앞에 잔디가 초록초록해지면 더 이쁠것 같습니다.

그 때 또 한번 오렵니다. 

 

 

 

 

 

이곳은 기억자로 카페가 길게 되어 있습니다.

맨 안쪽으로 들어가야 주문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끝까지 들어가셔야 해요.

보시다시피 나무의 색과 벽의 하얀색이 너무 좋습니다.

햇살도 잘 들어와서 분위기가 기본 인스타그램 사진각입니다.

 

 

 

 

 

밤에 와도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질 공간입니다. 

이러한 한옥느낌이 나는 카페는 처음 와 보는데, 정말 운치있고, 고급져보이고 너무 좋더라고요.

게다가 이곳에는 바깥이 있어요. 마당처럼~~

 

 

 

 

길게 되어 있다보니... 테이블도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옆테이블 신경 쓸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들어 오는 입구부터 통로로 사용을 하는 부분이다 보니, 사람들이 수시로 지나다니는 것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그래서, 맨 안쪽으로 주문을 하는 곳 바로 앞에 자리가 명당이라고 후배가 이야기를 해 주더군요.

정말로 그런것 같습니다. 게다가... 바로 앞에서는 창문도 열수 있고, 잔디밭이 마당처럼 되어 있어서 개방감도 매우 좋습니다.

 

 

 

 

 

바로 이자리에서 이렇게 보입니다.

더욱 봄이 되면 너무 이쁠것 같더군요. 햇살과 이곳의 느낌은 너무 잘 어울립니다.

간만에 기와집을 보는 것 같아요.

서울 도심 한복판에 이러한 곳이 있다니, 매우 즐겁습니다.

근처에 고궁들이 있어서 그런가?

 

 

 

 

 

이곳의 메뉴판이예요.

이곳의 추천 메뉴는 "옛커피" 입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고 느껴지구요~

그리고, 맛이 약간 달달하니~ 너무 맛있습니다.

혹시 이곳에 오시게 된다면, "옛커피" 꼭 추천해 드립니다.

 

 

 

 

 

요렇게 나왔어요~ 이것이 "옛커피"입니다.

크림이 올라가져 있어서, 매우 부드럽습니다. 

 

이곳은 후배랑 같이 오게 되었지만, 언제 부모님과도 좋을 것 같고요.

연인들이랑 서울 구경하다가 이곳에 들려서 잠시 쉼을 가져도 매우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서울데이트코스"로 매우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안국역이 이곳에서 멀지 않고, 건너편은 창경궁이고 옆은 종묘라서 이곳에 들르는 코스도 매우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종묘를 저도 얼마전에 가봤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입장료가 있기는 하지만 천원입니다.

슬슬 걸으면서 산책하면서 이야기는 재미가 솔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