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파주 출판단지 쪽에 위치한 "미메시스 뮤지엄"에 왔어요.
일요일 오전 11시 정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쪽은 건물 뒤쪽이라고 보시면 되고, 반대편쪽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일찍와서 그런지, 주차를 하기 좋았습니다.
이곳에 주차를 할 수가 없으면, 길건너편으로 가셔야 합니다.
오랜만에 혼자서 미술관을 찾아서 오니까, 왠지 설레는 마음이 들더군요.
소개팅 나가는 듯한~~
생각한 것보다 상당히 멋진 건물이예요~
들어가는 1층은 북카페를 겸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을까봐 걱정을 했었는데, 오전에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혼자 왔지만, 이후에 다시 한번 오후에 왔는데 역시... 이곳은 훌륭한 파주의 데이트코스가 되겠습니다.
이른 아침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보다 벌써 이곳에서 일요일의 시간을 즐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1층은 그냥 카페라기 보다 북카페 같은 느낌이 더 듭니다.
매우 조용하지는 않지만, 분위기상 그렇게 크게 말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이곳에 다시 한번 찾아 왔을때도 그렇더라고요~
저는 이것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분위기도 너무 좋았지만, 적당한 정도의 소리에 이 분위기에 맞게 사람들이 행동을 하는 듯해요.
그래서, 가끔은 정말 환경이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 파주에 "말똥도넛"이라는 곳을 간적이 있었는데, 온가족이 다 올수 있는 카페라서 그런지, 애들도 너무 많고, 정말 정신이 없었거든요. 저도 나중에 애가 생긴다면은 갈수는 있을 것 같기는 한데, 당분간은 아닐거예요~
맨안쪽으로 들어오면, 저곳에서 티켓팅을 하시면 됩니다.
바로 구매도 됩니다. 관람료는 9천원입니다.
한번 시작을 해 볼게요~~
다양한 작품을 보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 조용히 눈을 힐링을 시키기가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이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의 건물의 매력을 느끼게도 됩니다.
여러 작가님들의 작품으로 눈에게 힐링을 시키던중에 제눈에 쏙 들어온 작품들이예요.
저는 요런 스타일을 좋아하나 보네요~
상상력과 표현에 상당한 매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그림의 작가님은 "이지영" 작가님 되겠습니다.
이 "이지영"작가님의 전시된 작품들은 대부분 연필로 작업을 하셨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음산하기도 하고, 동양적인 느낌도 들면서, 위트가 있는 듯 해 보였어요.
뭐... 그림을 볼 줄 알아야 .....
이곳은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을 축소판으로 만들어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이 요렇게~ 생겼구나~ 하고 말이죠~
이곳 파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시원하게 넓은 곳이 각 층마다 펼쳐져 있어요.
그 때는 몰랐지만, 다시 이글을 보면서 글을 쓰니까... 이 건물 디자인이 대단하고 멋지게 만들어 졌다고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요것도 제 눈에 들어온 작품들이예요.
이 작가님은 "김효숙"작가님.
건축은 제가 잘모르지만, 구조나 사람들의 동선... 그리고, 보는 즐거움을 있도록 만들어 진 곳인것 같아요.
천천히 그림을 보기에 매우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책이 많은데...
책이 대부분은 아트나 미술관련 된 작가, 유명 해외 작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그들의 작품들이 많아요.
아마도 미술관이라서 그 특성에 맞게 고려해서 준비를 한 것 같아요.
그게 너무 좋더라구요.
이러한 곳에 교보문고 처럼 있는대로 다 갖다 놔 봐야....
그리고, 이곳은 책이 사고 싶게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책이 이쁘고, 아마 디자인이 잘 되어 있다고 할까요?
그래서, 책을 가지고 싶게 되는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책들이 인테리어의 한 몫을 하기도 하고, 저기에 있는 책들은 사는 용이예요.
나름 이곳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과 어울리는 작가나 인물들의 책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책을 많이 읽는 편이 아니지만, 정말 책을 여기서 매우 사고 싶었습니다.
사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았고, 그러한게 너무 좋게 느껴졌습니다.
책이자나요~~
이곳은 1층은 카페를 같이 겸하고 있는데, 다른 것은 몰라도... 요거는 알고 가시면 좋아요.
다시 이곳은 찾았을 때... 5시반 정도 였는데, 주문을 안 받으시더라고요.
여기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6시까지 입니다. 그래서, 음료 주문을 그 전에 마감을 해요.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일찍 와서 사람들도 별로 없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러한 카페는 창가가 명당인데, 아무도 없자나요~~ ^^
다~ 내자리입니다.
이곳은 책만 살수 있게만 해 놓지 않았어요.
이곳 카페에서 책을 읽을 수 있게, 다양한 책들을 구비를 해 놓았습니다.
위에 사진 처럼요~
색다른 느낌이예요. 보통은 책꽃이 있는데 말이죠~
혼자 왔기에... 혼자만의 조용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갖어 봅니다.
이곳 파주에 위치한 미술관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 오게 된 이유를 적어 볼게요.
얼마전에 TvN에서 이러한 드라마가 있었죠. "내 남편과 결혼해줘" 라는...
사실 저는 이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보지는 못했는데, 아는 애가 이거 마지막 편을 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마지막 편 종방을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두 남녀 주인공이 저러한 곳에 있는 것을 봤는데, 그리고, 바로 핸폰 사진으로 남겨 뒀죠~
저 사진에 저곳이 너무 가고 싶은 거예요. 분명히 미술관 같고, 그리고 저 빨간색 핑크색 저 꽃은 벚꽃 같은데...
저거 실제로 보면은 너무 이쁠거 같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폭풍검색을 통해 저곳이 파주의 미술관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이라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먼저 확인을 해 보고 싶어서, 이곳을 찾게 된거 랍니다.
근데... 아쉽게도 드라마는 이미 촬영이 아주 한참 전에 이루어진 것이라, 저 그림은 볼 수가 없었죠~
너무 아쉬웠어요~
하지만, 이곳 파주 미술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나온 벚꽃그림 미술관인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오길 너무 잘했다~~ 입니다.
혼자 오셔도 힐링이 되실 것 같고, 연인이나 데이트 코스로도 매우 좋은 곳임이 분명해요.
저도 혼자 와서 좋은 시간을 가졌고, 둘이 와서는 더욱 좋은 시간을 가진것 같아요.
가끔씩 주말에 일찍 이곳 파주 미술관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을 찾아 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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