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역 1층 야외테라스가 있는 술집 - 용용선생
- 이곳을 추천해
- 2024. 5. 1.
요즈음 날씨가 너무 좋죠~
저는 야당동에 사는데, 다행히 친구들이 근처에 사는 친구들이 몇명있어요~
그래서, 모임을 야당역 근처에서 주로 하게 됩니다.
오늘은 먼저, 야당역 앞에 있는 돔나이트 건물 1층에 자리를 잡고 있는 "용용선생"야당점으로 왔어요.
날씨도 좋고, 덥지 않은 쾌적한 날씨에는 야외에서 술먹는게 최고 인거 아시죠!~
특히 친구인 여자애들은 야외 테라스 테이블에서 먹는 것을 좋아라 하니까...
이곳 야당역 돔나이트 1층에 있는 "용용선생"이 제격이예요~
오늘의 술은 연태고량주와 칭타오를 섞어 마시기로 했어요.
연태 고량주의 향은 정말 죽이네요~~
요게 꽃 향기가 나는데, 은은히 퍼지는 향이 정말 술맛 땡기게 한답니다.
작은 술잔에 연태고량주 한잔을 맥주컵에 따르고, 칭타오맥주를 맥주컵에 반정도만 채워서 먹는 거예요~
그냥 술이 술술~~ 넘어갑니다.
오늘 선택한 메뉴를 볼게요.
요거는 "중화오이무침"인데, 가격은 5,900원 이예요.
요게... 진짜 맛이 죽입니다. 용용선생의 음식들은 대부분 정말 맛이 좋은 것을 알고 있지만...
이번에 주문한 음식들은 정말 다 맛이 좋았어요.
이 오이무침은 약간 시큼한데, 정말 기분 좋은 맛이 나요.
그리고, 오이가 이런 아삭함이 있다는 느낌을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것 같아요.
양도 적당하고, 가격도 좋고, "중화오이무침" 강력 추천이예요.
요거는 "홍콩덕즈마면" 인데요.
훈제오리 가슴살에, 짜장면 처럼 보이는 저것은 도삭면에 즈마장 소스예요. 짜장면이랑은 완전히 다른 맛이예요.
잘 비벼주셔야 해요. 아니면 짭니다.
오리 가슴살이 매우 부드럽고, 육즙도 잘 살아 있어요.
양도 개인적으로 적당해요. 가격은 17,900원 이예요.
요거는 "흑초꿔바로우"예요.
시큼한 맛이 나고, 안에 고기가 너무 좋아요.
특이한것은 위에 사진에 보면 맨위에 까만콩 같은거 그게 타피오카 예요.
요것도 색다른 느낌에 식감을 같이 주니까 즐거운 맛이 나요.
이 메뉴도 매우 추천합니다.
날씨가 좋을 때 맛있는 음식이랑 술이 땡기실 때는 야당역의 "용용선생"에서 테라스에서 술한잔 하시면 매우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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