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진짜로 고민이라면 이 병원을 추천 - 원숭이가 됩니다.

제가 탈모의 성지로 불리는 곳인 종로의 "코코이비인후과"를 블로그를 한적이 있어요.

하루에 몇명 들어오지도 않지만, 그래도 제일 많이 유입이 되고 있는 것은 "코코이비인후과"를 쓴 블로그예요.

 

자아~~

여기서 엄청 중요합니다.

저는 "코코이비인후과"에서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저의 이 이야기를 잘 보시면 좋아요.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면은 머리가 잘 나고 있고, 현재 털복숭이 원숭이로 가고 있으니까요.

 

대신... 잃은 것도 있지만...

지금의 이 나이에... 크게 신경쓰이지 않기도 해서.. ㅜㅜ

 

 

 

 

 

저는 올해 3월부터 ~6월정도까지... "코코이비인후과"에서 처방을 받아서, 약을 먹고 있었어요.

3개월이 지나는 5~6월달에도 크게 뭔가 달라지지 않아서, 고민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나이먹고, 그냥 빠지고 숱이 없어지는 구나... 그냥... 좀 천천히 진행이 될 뿐...

머리가 난다는 기대는 이때부터 거의 하지 않았어요.

 

3개월 정도 먹고 있어서... 너무 빠른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지 몰라요.

대부분 이야기로는 1년은 꾸준히 먹어야 한다고 하니까요.

어쨌든, 정말루... 하루도 안 빠지고 거의 같은 시간에 매일 꾸준히 먹고 있었어요.

6월달 정도 왔을때... 뭔가 느낌으로는 좀 뭐가 나는 것 같은데... 그런 느낌인데...

제 친구에게 보여주고 물어보면은... 그냥 똑 같다고... 포기하고 살라고 하더라구요.

 

아... 짜증나....

이러고 있는데... 

 

 

 

 

 

늘푸른병원은 3층이고, 약국은 1층에 있습니다. 대부분... 머리때문에 오신 분들이 많아요.

나이대도... 정말 다양하고요.

 

 

 

 

 

 

제가 가르치는 일도 하고 있는데, 저의 수강생중의 한명이 저에게 탈모로 고민하냐고 물어 보더라고요.

그래서, 매우 고민 중이라고 했더니...

자기가 진짜로 효과 있는 병원을 알려준다는 거예요.

본인도 그렇고, 주변에 지인들 소개를 해 주었었는데, 모두다 효과를 봤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뭐... 그런가 보다 했어요.

근데, 저녁에 거울에 비친 제 이마를 보니까... 이렇게 사는 것은 정말 아니다~~ 싶었어요.

정말 이마도 넓어지고, 머리속도 너무 훤히 보이는 것 같구요. ㅜㅜ

 

그래서, 그 다음날에 수강생에게 거기 좀 알려 달라고 했죠.

그렇게 해서 알게 된 곳이 "늘푸른의원"이라는 곳이예요.

 

게다가... 이곳의 위치는 대전이랍니다.

 

아니... 머리 숱좀 없어지고 있다고, 약 타러 거기까지 가야해?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쓸데없는 오만과 기만, 자만들은 쓰레기통에 버리고, 바로 다음날에 바로 대전에 내려갔습니다.

 

서울 홍대에서 대전까지... 3~4시간 걸리네요.

평일날에 가서 좀 여유로웠구요.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여기가 맞나~~? 싶었지만... 맞습니다.

위에 사진들은 "늘푸른의원" 병원 내부예요. 게다가 이것은 8월말경에 다시 가서 찍은 것이구요.

6월달에 갔을 때도... 이렇게 한산 ~ 합니다. 평일에 제가 그럴지도 몰라요.

주말에는 사람들이 무지 붐빈다고 해요.

 

우선... 6월달에 처음 갔을때...의 의사 선생님의 느낌을 적어 볼게요.

사람들이 없어서, 금방 의사선생님을 뵙게 되었어요.

크지 않고 안경쓰고, 마르신 편인데요.

이전에 탈모로 병원에 갔을때는 의사 선생님들이 전부다 그냥 처방전만 써 주는 정도였어요.

맨날 저 같은 사람들이 오니까... 거의 Ai 수준으로 대답을 하시죠.

 

물론, 이곳 "늘푸른의원"의 선생님도 정말 Ai 처럼... 어쩜 그렇게 쉬지 않으면서 외운 듯한 내용으로 쭉 이야기를 하시는지....

근데... 다른 점이 있었어요. 

이곳의 선생님 만이 일어서서 제 머리의 상태를 확인을 했어요.

이러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말씀의 느낌이 너무 죽이는데요~~ ^^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대충 내용과 느낌은 이겁니다.

"저를 믿으세요! 머리... 반드시 납니다." 

거기에 확신에 찬 목소리에, 경험에 의한 확실성... 진심... 뭐 그런게 느껴집니다.

요게 저는 좀 감동이었어요. 그리고, 재미가 있기도 하고....

 

처음에는 3개월분은 처방을 받았어요. 정말 꾸준히, 거의 매일 정해진 시간에 ....

근데... 3개월 쯤 되어갈때... 이마에 잔털이 보이기 시작을 하는 거예요.

그리고 이마에서 머리로 연결이 되는 부분에 잔털이 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우와!~~~~ 뭐...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닐수도 있는데... 

원래 그 부분에 잔털도 없이 그냥 매우 맨들한 피부로 있었던 부위인데, 자세히 보니까... 잔털들이 나고... 길이도 길어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3개월째 먹는게 끝나갈 때 쯤인 8월말에... 다시 이곳 "늘푸른의원"을 찾아 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6개월치를 처방을 받았어요.

6개월치의 처방전은 1만원 정도 였던것 같구요. (나이가 드니...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6개월치의 약은 약 17만원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두피에 바르는 미녹시딜이 들어있는 뿌리는 약도 포함입니다.

 

서울에서 대전까지... 왔다 갔다... 시간에 .... 돈에... 생각하면....

"코코이비인후과"를 가는게 나은가 계산 및 생각을 해 봤는데요...

아닙니다... 대전까지 가야 합니다. 요게 정답입니다. 현재...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지금 9월 20일 넘어갔으니까... 제가 4개월째 먹고 있는 것 같네요.

 

현재는 거짓말 보태서... 원숭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마에 잔털들이 무지 나기 시작을 하고, 얼굴에도 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원래 털이 있던 부분에 다시 막나는 느낌입니다.

 

이마끝에서 머리털이 있는 부분들에 잔털도 많이 났고, 그 머리속에도 머리가 어느 정도 나기 시작을 했어요.

그리고, 가름마 중앙부분은 두피부분이 거의 다 하얗게 보일 정도로 휑 했었고, 크기도 지름10센티는 됐었는데...

지금은 5센티 정도로 매우 줄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9월까지는 제가 머리 스타일이 거의 3미리 정도로 매우 짧았어요.

왜냐면, 머리숱도 없으니까, 햇빛 받으면 머리속이 거의 휑하게 보여서... 아예... 짧게 했었거든요.

그때부터... 머리를 한번도 손 안대고... 그냥 그대로... 1년을 그냥 길렀어요.

그러면서, 이번에 친구가 파머도 해 주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재는 매우 머리 숱이 적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자아... 사진 비교해 볼게요.

챙피하니까... 얼굴은 다 가릴게요.

 

 

왼쪽의 사진이... 6개월 전인것 같아요. 오른쪽이 지금 방금 찍은 것이구요.

이렇게 보니까... 정말 대박이네요!!!!

 

왼쪽의 사진을 보시면, 이마끝에거 머리카락이 시작이 되고 난 후에 안 쪽으로... 보시면 머리속이 휑~ 하자나요...

오른쪽의 사진을 보면, 파마를 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속이 잘 안보여요. 게다가 모자를 쓴상태에서 바로 벗어서 짓눌린 자국이 있지만요.

 

그리고, 오른쪽 사진을 보시면, 눈썹에 털이 많아 났어요. 원래 눈썹이 좀 짤린 듯한 느낌이었는데... 그거 다 없어졌어요.

게다가 눈썹주변에 잔털들도 많이 생겼어요. 특히 이마 쪽으로 잔털들이 많이 생겨서... 원숭이 같어요. ㅋㅋ

 

또, 이마 양쪽으로도 털이 나서... 이마가 조금씩 작아지는 느낌이 있게 되었어요....

 

 

거의 6개월동안 탈모약을 먹으면서... 제가 느낀 점은요...

탈모는 관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관리를 잘 하면 됩니다. 

약이 필요하면, 약을 꾸준히 드시면 되고, 발라야 하면 꾸준히 바르시면 됩니다.

 

위 결과를 보시면...

제가 코코이비인후과에서 늘푸른의원으로 바꾼것은 정말 우연찮은 계기였지만...

저의 머리에게 신의 한수를 준것과 같다고 지금은 생각이 들어요.

 

혹시 탈모로 고민이 매우 크신 분들은 바로... 이곳을 한번 찾아가 보세요.

저는 효과를 봤으니까...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구요.

저는 이곳과 전혀 관계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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