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라고... 정말 무지하게도 비가 내리는 날들의 연속이다. 이상하게도 비내리는 날에는 전이나 막걸리가 땡기는지.... 야당역 근방에 막걸리집 "대목" 방문이다. 가게는 아담하다. 그리고, 매우 깨끗하다. 분위기 나쁘지 않다. 친구들이랑 갔는데... 분위기도 좋다고 한다. 다른 비싼 막걸리들이 있었지만, 밤막걸리로... 늘 기본에 충실한게 좋다. 막걸리잔은 색다르게... 와인잔 같은 느낌으로 준다. 갠적으로는 너무 좋다. 막걸리를 꼭 손가락 넣어가면 양은 밥그릇 같은데다만 먹는 시대는 갔다. 기본 안주??? 두부김치를 준다. 좋다. 먼저 이곳의 주방을 담당하시는 분을 살짝 보니까... 젊은 셰프?? 주인장??? 이분의 음식 손맛이 너무 좋다. 개인적으로 가격은 적당하다고 생각을 하고... 비싸다고 해..
야당동에 이사를 온 후... 제일 좋은 점은... 야당역에 무수히 많은 음식점들과 술집과 고기집들이 즐비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대부분 거의 큰건물에 다 들어가 있어서, 어디 멀리가지 않아도 되고... 가끔씩 소주한잔 하러 가는 야당역 근처에 "똘이장군돼지부속"을 간단 리뷰한다. 우선 이곳은 돼지부속... 그러니까... 보통 먹는 삼겹살이나 목살 말고, 돼지 내장들을 구워먹는 것이다. 어느정도 양념이 되어서 나와서 그런지... 냄새는 거의 나지 않고... 게다가 대파를 잘게 썰어서 그런지... 파향이 그 냄새가 묻힐수도 있겠네.... 이곳은 기본 돼지부속모듬 600g 이 2만9천원이다.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나랑 친구여자애랑 가면은 나름 배불리 먹는 것 같다. 여기에 소주 한병이면 끝~~~ 그래봐야..
야당역으로 이사를 온지 몇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일하는 곳은 홍대이지만, 집근처라서 맘이 편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홍대보다 여기 야당역이 더 좋은 것 같다. 대부분 음식점들이 몰려 있기도 하고.... 한건물에 다 들어가 있기도 하고.... 야당역 바로 앞에 위치한 CGV건물에 위치한 맥주한잔 하기 좋은 곳 "롱타임노씨" 바로 야당역이 보인다.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이었는데... 분위기 좋다. 특히 이 창가는 2명이서 오면 분위기 째진다. 이곳 야당역 맥주집 "롱타임노씨"는 들어가면은 애플와치 비스므리한 시계를 준다. 저거를 차야 한다. 저거를 차고, 안주는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맥주도 직접 기계에서 주문을 하는 방식이다. 가면 갈수록... A.I.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 어찌보면...
오늘 날씨가 너무 좋다. 이러날에 데이트는 무조건 해야지.... 북한산이 시원하게 가까이 보이는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이곳은 전용 주차장이 있기때문에 좋다.... 그리고, 차 없이는 이곳을 방문하기도 어렵다. 핫플레이스라길래... 와 봤다. 친구랑... 보기보다 매우 큰 건물은 아니지만... 스타벅스 좋아라~ 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은 가 줘야 하지 않을까? 싶은곳은 분명하다. 이곳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은 3층으로 되어 있다. 1층과 2층은 넓게 넓게~ 테이블이 되어 있고, 3면이 통창이라... 바깥을 보는 재미가 있다. 생각보다 가족이나 어른신들도 많다. 내 여지껏 가본 스타벅스 중에 가족단위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은 처음 본 듯~~ 북한산의 뷰 때문에 가족단위로도 추천코스로 추천이다. 3층에 ..
날씨가 좋은 날~~ 생각보다 무지 햇볕이 쨍한 날이라... 시원한 국물이 땡기는 날이다. 이런날에는... 역시 냉면이지~~ 나의 애제자의 부모님이 하시는 곳이어서, 몰래 방문해 본다. 주차는 몇대는 가능한 것 같다. 북한산 나들이 이후... 내려오면서 들렸다 가면 딱일 듯~ 외부에서 그리크지 않은 건물이었기에~ 안에 홀도 아담하다. 하지만, 무지 깨끗하다. 개인적으로는 음식점은 무조건 깨끗해야 하고, 청결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지라... 매우 좋은 기분으로 들어간다. 점심시간 쯤에 가서... 우리가 들어가니까...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는군~~ 요즈음 물가를 생각하면은... 약간 저렴한 듯한 느낌이다. 오늘은 친구랑 같이 갔기때문에, 물냉면이랑 비빔냉면 그리고 홍어회무침을 주문을 한다. 나중에 오면은 손만두..
비가 축축 내리는 날.... 강남역보다는 신논현역에 가까운 "쉑쉑버거"를 찾았다. 사실 이곳은... 길건너에 "파이브가이즈"에 줄을 서야 했고, 대기번호가 무려... 400번대를 기다려야 했기에... 오랜만에 강남역 나온김에... 버거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점심시간이어서... 쉑쉑버거는 점심에 먹고... 파이브가이즈에서는 저녁을 먹는 겸 해야겠다 생각했다. 생각보다... 이곳 무지 넓다. 안쪽에도 공간이 매우 넓어서... 롯데리아나 맥도날드에서 처럼 다닥다닥 붙어서 먹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다. 공간이 매우 넓다 보니... 혼자서 버거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분위기는 버거집이라기 보다는... 한단계 더 좋은 카페같은 분위기다. 맨 처음 이곳이 생겼을때는 줄을 엄청 섰다는데... 지금은 그렇지는 않다...
서울에서 야당역 근처로 이사를 온지 2개월이 넘어가고 있다. 그전에는 동작구 장승배기에서 살았다. 야당동을 알게 된것은 얼마 되지 않고, 물론 이사도 얼마전에 왔기 때문에.... 2개월동안의 삶으로 보면은.... 야당동을 사랑하는 주민이 되었다고나... 할까? 어찌보면은 야당동 매니아.... 내가 일하는 곳은 홍대쪽인데... 지하철역으로 보면은... 합정이나 상수역이다. 이곳 야당역에서 경인선으로 출발을 하면은.... 디지털미디어 시티역이나 홍대입구역까지 가서 갈아타면 되고... 시간상...1시간 내외로 출퇴근을 하기때문에... 이곳 야당동으로 이사를 하게된 가장 첫번째 이유이다. 이 야당역에는 하루종일 주차가 3천원으로 가능한 환승주차장이 있으며... 역에서 바로 나오면... 온갖 건물에... 없는게 ..
홍대쪽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점심을 하기로 했다. 연남동에 위치한 [소공동식당]을 찾았다. 안의 내부는 매우 깨끗하다. 느낌적인 느낌으로는... 경성함바그랑 비슷한 느낌도 들기도 하는데.... 홀은 매우 넓고 깨끗하고, 조금 늦은 점심시간에 와서 사람들은 없었다. 날씨가 더운데... 에어콘이 약하다. 덥다... 3시부터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그 전에 가야한다. 2시 좀 넘어서 갔는데, 3시까지임을 고지 한다. 메뉴는 단촐해서 좋다. 너무 많아도... 고르는게 일이다. 부채살구이 2인세트를 주문을 했다. 요렇게... 갖다 주신다. 음식은 느리지 않게 나온다. 깔끔하다. 반찬은 단촐하지만... 매우 깔끔하다고 보여진다. 게다가 고기와 순두부찌개가 있기에... 이 정도면 된다. 고추는 청양고추면 더 좋겠다..